롤 시즌 상관없이 좋은 챔 (미드편)

롤

by 천판실버 2021. 11. 27. 01:37

안녕하세요. 닉값 못하는 천판실버입니다.

오늘은 출시 이후 부터 시즌이나 메타에 상관없이 좋은 활약을 내는 챔피언들을 소개할 거예요.

다른라인도 소개를 할꺼지만 오늘은 미드챔피언 중심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롤 좀 오래 하신분들은 대체로 짐작하고 있는 챔프들일거예요.

생각이 맞는 지 확인해보세요.

1번째 챔피언은 르블랑입니다.

르블랑은 초기에 나왔을때부터 너무나 강한챔이였습니다.

페이커 선수가 대회에 사용해 엄청난 캐리력으로 게임을 승리해 유명해지기도 했죠.

리메이크이후 약간 주춤했으나 롤백이 되면서 다시금 과거의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르블랑은 ap메이지 챔피언으로 w스킬을 사용해 딜링과 어그로를 할수 있고

궁이나 피가 일정량 이상 떨어진면 잠시 은신하고 분신을 소환해 상대를 교란하는 등

상대하는 입장에서 르블랑같이 까다로운 챔피언이 없습니다.

두번째 챔피언은 제드입니다.

수많은 미드라이너가 무서워하는 챔피언들중 하나이며 솔랭에서는

2판하면 1번이 벤 될 정도로 악명 높은 녀석입니다.

제드는 ad암살자로 그림자라는 개념을 통해 순식간에 이동을 하며 딜링과 어그로를

동시에 하여 적에게 공포를 선사합니다.

수많은 매드무비의 주인공이 되는 녀석이며 매드무비만 보면 혼자 5명 사이에 들어가

적원딜을 죽이는 미친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 티어에서는 상대법이 너무 잘 돼있어 프로게임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녀석입니다.

이 악랄한 놈은 미드뿐만 아니라 정글에도 침입하여 롤의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다음 3번째 챔피언은 탈론입니다.

미드에서 제드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ad암살자입니다.

탈론은 e를 이용해 벽을 넘어 다닐 수 있는데 롤 안에서도 손에 꼽는 이동기술로

한번 넘은 벽은 다시 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탈론은 궁을 쓰면 은신이 되고 이속이 빨라지며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탈론은 상대진영에들어가 상대 5명을 농락하고 다시 살아나 갈 수 있는 대단히 미친 녀석입니다.

패시브는 스킬을 이용해 3중첩시키고 평타를 때리면 출혈이 나는 데 이는 점화

비슷한 역할을 해 점화와 함께 패시브르 터트리면 상대딜러를 희망고문 하며 죽이는 잔인한 녀석입니다.

이렇게 설명하고 보니 다들 뛰어난 이동기가 있고그것을 기반으로 상대를 잡고 살아 나갈 수 있으며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는 놈들이네요.저는 개인적으로 미드유저이지만 저런 능력있는 놈들은 정이 가지 않더라구요 >.<저는 제라스나 스웨인 가렌 같은 챔피언이 더 정감이 가고 좋더라구요.